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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 세우는 일에 힘 모으자”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2-28

기성 전주지방회 제74회 정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지방 회장 홍융휘 목사)가 제74회 정기지

방회를 열고 새로운 회기를 이끌 임원들을 세웠다. 


전주지방회는 지난 10일 오전 전주 인후동교회에서 정기지방회를 개회하

고, 황정현 목사(기린교회)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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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전주인후동교회에서 열린 전주지방회 정기지방회에서 선출된 신임원 일동


 이번 지방회는 지난 회기를 인도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다음 세대 

부흥과 지교회 연합이라는 공동의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원 선거는 모든 입후보자가 단독 출마함에 따라 별도의 투표 없이 

진행됐다. 


지방회는 교단 헌법 제59조 2항에 의거해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기립 박수

로 황정현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을 추대했다.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황정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다음 세대’와 ‘연합’을 핵

심 가치로 제시했다. 황 목사는 “점점 약해지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지

방회가 앞장서야 한다”라며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전주 바울교 

회에서 열리는 ‘호남권역 청소년·청년 연합수련회’를 전주지방회가 주관 하

게 된 만큼, 미래의 주역들을 세우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방회 내 모든 교회가 연합과 소통으로 하나 되도록 힘쓰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직분을 감당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조직 운영을 

넘어, 다음세대 사역과 지역 교회 간 협력을 통해 교단의 지속 가능성을 확

보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개회예배는 부회장 황정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태영 장로(바울 

교회)의 기도, 서기 최병희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성경봉독(삼상 7:12~14), 

인후동교회 중창단의 찬양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는 회장 홍용휘 목사(두암교회)가 맡았다. 홍 목사는 ‘은혜를 기억하는 

돌’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운 ‘에벤에 

셀’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그 돌은 승리의 주어가 인간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도우심임을 고 

백하는 신앙의 표지”라며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평화가 회복

됐 듯, 우리 지방회에도 진정한 ‘샬롬’이 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에는 홍융휘 목사 집례로 성찬식과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전 

총회장 류승동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회의에서는 

대의원 자격 심사, 각 부 및 항존위원회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등 주요 안

건이 처리됐다. 


다음은 신임원 △회장 황정현 목사(기린교회) △목사부회장 최병희 목사

(아름다운교회), 장로부회장 최병석 장로 (하리교회) △서기 신현모 목사(바

울교회) △부서기 김영찬 목사(세빛교회) △ 회계 최성선 장로(정읍교회) △

부회계 장종원 장로(전주상삼교회)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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