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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탈주민 신앙 안에서 위로와 소망 나눠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2-28

 사)온고을사랑나눔연합회(이사장 이상규 목사. 이하 온고을사랑나눔)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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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전주서문교회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 초청 설맞이 선물 나눔 예배와 행 에서 진두석 목사가 북 이탈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온고을사랑나눔이 주최하고 전주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석동 목사), 전주 

서문교회(김석호 목사)가 주관한 ‘북한이탈주민 초청 설맞이 선물 나눔 예

배와 행사’가 지난 14일 오전 11시 전주서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교계가 북한이탈주민을 공동 

체의 이웃으로 품고 신앙 안에서 위로와 소망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설 명절이라는 상징적 시점에 맞춰 진행됐다는 점에서, 공동체적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1부 예배는 온고을사랑나눔 재무이사 남기곤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의 사

회로 시작됐다. 


온고을사랑 감사 김 성용 목사(노송교회)의 기도와 예손사 랑나눔연합 대표

이사 성동기 장로(동은교회)의 성경 봉독에 이어, 전기연 회장 정석동 목사

가 ‘이처럼 사랑하사’ 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내

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은총을 다시 깊이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

란다”라고 전했다. 


송시웅 목사(전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이어진 2부 나눔 행 

사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을 향한 격려와 조언이 이어졌다. 


환영사를 전한 전주시장로교회연합회 회장 김석호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

회 안에서 감당해야 할 책임을 말하며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사장 이상규 목사(사랑하는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라면 한 박스와 쌀 한 

포대는 크지 않을 수 있으나, 그 안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라며 “식사하실 때마다 ‘나는 혼자가 아니며 하나님이 나를 도우

신다’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배성기 목사(선덕교회, 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는 북한이탈 주

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겪는 정착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현실을 직시 하

되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는 단순한 위로를 넘어 자립과 책임을 함께 강조한 메시지로 읽힌다. 

행사는 진두석 목사(초원교회, 온고을 사랑나눔연합회 총무이사)의 광고와 

최성은 목사(새벽을여는교회, 기아대책 전주이사회 회장)의 폐회기도로 마

무리됐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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