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 전북연합회(회장 오정현)는 지난 5일 비무장지대(DMZ) 내 판문점교회를 방문해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드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향한 시대적 사명을 다시금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1976년 CBMC 주도로 설립된 판문점교회 창립 50주년을 기 념 회원들은 최전방 선교기지를 찾아 영적 교류와 헌신의 결단을 새롭게 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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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교회는 1974년 CBMC 제2차 전국대회 기념 사업으로 추진되어 1976년 ‘대성동교회’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최전방 복음화의 전초기지로, 설립 이후 수많은 기도와 헌신이 이어져 온 상징적인 교회다.
이날 감사 예배는 ‘사역의 길 50년, 이 제 평화통일의 길로’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예배는 이재덕 전 연합회장의 인도로 시작되어 최근영 전 전주지회장의 대표기도, 김광숙 삼겹줄지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으며, 전북기독교 총연합회 대표회장 추이엽 목사가 ‘화평케 하는 자를 꿈꾸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추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북의 깊은 상처와 분열을 넘어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만이 진정한 복음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화해와 회복의 사명 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평화통일 기도 시간에는 박귀광 전 연합회장, 박두기 전 김제지회장, 채수향 온고을지회 대표 등이 남북관계 회복과 북한 주민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허준묘,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 안보 현장을 둘러보며 분 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통일의 당위성을 되새겼으며, 새한반도센터에서 합 심 기도회를 가진 후 판문점교회(박봉진 목사)에 선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임진각 DMZ 현장에서는 회원들이 복음통일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다 지며 기도와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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