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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정석동 목사)가 지난달 27일 전주시기독교근대 역사기념관(관장 신정호 목사)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기독교 역사 보존과 계승을 위한 연합의 뜻을 모았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이 지역 교회와 한국교회의 신앙 유산을 보존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기 위한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장 정석동 목사는 기념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합회의 책임과 사명을 분명히 했다.
정 목사는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연합회가 건축 단계부터 지금까지 함께 준비하며 세워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기념관의 운영과 유지는 연합회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사역인 만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가장 먼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후원은 전주를 사랑하는 지역 교회와 연합회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라며 “기념관은 우리 모두의 자산이자 신앙의 유산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기념관이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의 장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전주시기독교근대역사기념관은 전북 지역 복음 전래의 역사와 선교사들의 헌신, 지역 교회의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하며 기독교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역사 교육과 전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음 세대가 지역 교회의 신앙적 뿌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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