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교회들이 교인들의 화합과 다음 세대를 위해 교회 앞마당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잔치를 벌였다.
이리남중교회(담임 박춘수 목사)가 “온 세대와 함께하는 이리남중 드림빌 리지” 행사를 31일(주일) 12시 본당과 주차장에서 만들기 체험존과 놀이존, 게임존, 포토존, 찬양 버스킹, 뮤지컬 ‘쏠티’ 등 볼거리, 놀이 등과 아이스크 림, 떡볶이, 소떡소떡, 솜사탕, 김밥과 라면 등 다양한 먹거리로 즐거운 체험 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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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남중교회는 이날 54주년을 맞아 3부 예배 전 세대가 한자리에 모인 가 운데, 아이들의 감성에 맞도록 구성하여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주제의 연극 ‘존중’을 무대에 올렸다.
이어진 설교에서 박춘수 목사는 “눈물의 기도로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 를 이어온 어르신들의 신앙을 존중한다. 성장기에 존중에 대해 배우지 못하면 살아가면서도 존중을 가르치지 못한다.”라며 “하나님이 우리를 존중해 주시는 것처럼 예수를 믿고 믿음으로 존중을 배우며, 사랑의 존중을 받고 사랑을 전할 줄 알아야 한다. 가정에서 서로 존중할 때 교회와 직장에서 존중 하며 빛과 소금의 역화를 감당하는 것 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드림빌리지 행사는 300명의 아이들이 참여할 것이라는 예상을 넘어 500여 명이 함께하는 풍성한 잔치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교육국장 고대운 장로는 “3040 세대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처음 준비하면서 3040세대의 리듬에 맞추다 보니 어려 움이 있었지만 다음 세대, 미래 세대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고 준비하여, 더 좋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어린이들이 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 남기곤 목사)도 지난 5월 31일 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 ‘해피데이(Happy Day)’ 를 개최했다.
해피데이는 유아부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되는 행사로, 순 복음참사랑교회가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대표적인 다음 세대 사역 프 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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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 150여 명과 교사 26명,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예배와 문화공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신앙 공동체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린이 예배로 시작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찬양과 말씀, 다양한 순서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며 믿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본당 2층에서는 인형극 ‘기도대장 다니엘’ 공연이 진행됐다.
어린이들 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된 이번 인형극 은 기도의 중요성과 믿음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에 진행된 ‘부스 체험’이었다.
제2성전 앞마당에 마련된 20여 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만들기,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들은 각 부스를 돌며 친구들과 교제하고 협동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교회 공동체 문화를 경험했다.
남기곤 담임목사는 “어린이들이 세상의 문화보다 교회에서 진행되는 건강 한 문화와 프로그램을 통해 교회에 친숙해지고, 그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 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아부와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와 헌신 을 아끼지 않는 전도사님들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 세대 신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일학교 담당 양미경 전도사는 “순복음참사랑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신앙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많은 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임채영·심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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