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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회 성도와 복음의 기쁨나눠”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10-03
익산방주교회 필리핀 단기선교... 지난 22일~26일까지 32명 참여

익산방주교회(담임 이광진 목사)가 필리핀 마닐라 지역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현지 교회와 지역 주민들을 섬기는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익산방주교회는 지난달 22일~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에는 모두 32명이 참여해 현지 교회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현지 Assemble of the Almight God church(담임 마크 목사)에서 예배와 교제, 전도 및 문화사역 등을 이어가며 현지 성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교팀은 마닐라 인근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촌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직접 만나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청해 복음의 메시지를 나눴다.



일방적인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의 만남과 교제를 통해 복음의 의미를 전하는 데 사역의 초점을 맞췄다.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현지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부채 만들기, 제기차기, 풍선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한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교팀은 또 전통과자와 과일화채를 비롯해 문구류와 아동용 선글라스 등을 준비해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누는 한편,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선교 현장에서 나눔과 교제가 이어지도록 했다. 청년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청년 워십팀은 현지 교회에서 찬양과 율동으로 예배를 섬겼으며, 필리핀 교회 사역자들에게 축복과 위로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광진 담임목사는 이번 선교와 관련해 “이번 단기선교가 단순히 우리가 무엇인가를 나누고 돌아오는 시간이 아니라, 현지 교회와 성도들을 격려하고 복음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랐다”라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필리핀 교회와 사역자들을 직접 만나며 선교의 사명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익산방주교회가 복음의 빚진 자 된 마음으로 세계 곳곳의 교회와 함께하며 섬김과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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