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추석맞이 59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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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YMCA 전북하나센터(센터장 이상빈 목사)가 추석맞이 강화평화전망 대 망향제 행사를 열었다.
전북하나센터는 지난 10일(화)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망향 제를 인천 강화도 평화전망대 망배단에서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자원봉사자 총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평화전망대 관람 및 해설, 나의 살던 고향은 노래 제창, 북한이탈주민의 글 나눔, 이광 익 전 이사장 격려사, 헌화와 묵념, 탈북민가수 이주옥 노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 폐회 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전북하나센터는 7시 30분에 1호차는 전주에서 출발, 2호차 김제에서 출발, 군산을 거처 4시간 30분 후에 도착, 12시에 평화전망대에서 식사를 하고 1 시 30분간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 부모형제를 두고 온 아픔을 글로 표현한 탈북민의 생생한 이야기에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고 탈북민 가수 이주옥의 노래, 묵념과 헌화 시간에는 소리 내어 울었고 마음으로 분단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북한이탈주민은 541명으로 남자 115명, 여자 426명이 있으며 지역별 로는 전주시 177명, 군산시 139명, 익산시 77명, 정읍시 41명, 남원시 38명, 김제시 15명, 완주군 25명, 진안군 3명, 무주군 1명, 장수군12명, 임실군 4 명, 순창군 1명, 고창군 2명, 부안군 5명 등이다.
이들은 공무원 2명을 비롯, 사업가 및 대농, 미용실, 식당 등 자영업과 취 직하여 직장생활자 등 안정된 정착자가 약 80%, 고령자, 환자, 부적응자 가 20%로 남한과 다를 바 없는 사회 구성원을 이루며 생활하고 있다.
/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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