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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늘푸른교회 부설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들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1-10

삼례읍 복지센터서 도자기·목공예 작품 전시회

 완주 늘푸른교회(박정배 목사) 부설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수개월 

간 정성껏 준비한 도자기·목공예 작품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지며 잔잔

한 감동을 전했다. 


아동 중심 작품 전시회이자 ‘나눔의 날’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삼례읍 행정

복지센터에서 열려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전시회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센터장 고일석)가 주최·주관했다. 

아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역주민들과 나누고 싶다는 뜻에서 기획된 행

사로, 그동안 센터 내부에서 진행되던 소규모 전시를 공공 공간으로 확장

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장에는 도자기 컵과 접시, 나무 소품 등 아이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담

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작품마다 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설명과 이야기가 더

해져, 결과물 이상의 의미를 지닌 성장의 기록으로 관람객들의 공감을 이끌

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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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는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 성과 발표회(12월 12일)와 ‘나눔 

의 날’(12월 29일)과 연계돼 의미를 더 했다. 

아이들은 전시 작품 일부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일부는 삼

례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몸소 배웠다. 


전시회를 찾은 주민들은 “아이들이 주인공이 된 전시라 더욱 인상 깊다”,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

다. 


행사에 참석한 임동빈 삼례읍장은 “작은 손끝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이 나눔

이라는 따뜻함을 품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라며 “아름다운 교육의 

결과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라고 격려했다. 


고일석 센터장은 “작품 제작부터 전시, 나눔까지 전 과정이 아이들 스스로 

선택하고 기획한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배움이 됐다”라

며 “앞으로도 아동이 중심이 되는 문화·나눔 활동을 지속적인 프로그램으

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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