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난 1일~22일까지 신상교회서...가족 관계 건강하게 세우기 초접.
전주 두란노 시어머니·장모학교가 지난 1일 신상교회(담임 박용호 목사)에서 개강했다. 이번 학교는 ‘당신은 꽃보다 아름답습니다’를 주제로, ‘가정을 세우는 아름다운 어머니’를 초청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시어머니와 장모가 가정 안에서 감당해야 할 역할을 돌아보고 가족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세워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두란노어머니학교 이사장 한은경 권사는 배움과 삶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 권사는 “배우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우리는 지식은 많지만 삶의 지혜가 부족하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이유는 배운 것을 삶에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시어머니와 장모학교를 통해 서로 교제하며 삶의 지혜를 배워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앙은 예배와 말씀 안에서뿐만 아니라 가족을 대하는 태도와 말 한마디, 상대를 향한 배려와 이해를 통해서도 드러나기 때문에 어머니 세대가 먼저 마음을 열고 가족 구성원의 생각을 존중할 때 가정 안의 갈등은 이해와 화해의 기회로 바뀔 수 있다.”라며 “이는 시어머니와 장모에게만 요구되는 덕목이 아니라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배워야 할 관계의 지혜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임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