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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이번주 금요일(10일) 개장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7-09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시원한 파도와 고운 백사장이 펼쳐진 전북 고창군의 명품해수욕장이 활짝 문을 연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서해안 최고의 피서지인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내일(10일)부터8월18일까지 40일간 운영된다.

 

군은 샤워장,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해리면과 상하면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전문 안전관리요원 8명을 배치하고, 수상오토바이와고무보트를 활용한 해상순찰도 가동된다. 더불어, 소방과 해경의 협조를 통한 해양사고 및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하얀 모래의 낙원’으로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은 4㎞ 넘게 이어지는 백사장과 완만한 해변경사로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 작가들과 연인들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해양치유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내 모래찜 운영하며 미술활동 기반의 무료 심리 분석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해수욕장은 단순한 여름 휴식처를 넘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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