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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수병원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 거점 지원기관 선정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09-12

전주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의 협력모형 거점지원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질병 치료 중심의 기존 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평소 자주 찾는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예방부터 건강관리, 돌봄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즉 ‘한국형 일차의료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수병원이 선정된 ‘협력모형’은 단독 운영이 어려운 동네의원들이 거점 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이루어 참여하는 방식이다. 예수병원은 거점지원기관으로서 참여 의원들과 긴밀한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적인 다학제 팀 파견, 환자 맞춤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보건·복지 자원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50세 이상의 지역 주민(중장년 및 노년층 중심)은 동네의원과 예수병원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통합 의료 혜택을 누리게 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 수립 ▲거동 불편 환자를 위한 방문 진료 ▲환자 맞춤형 심층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 연계 등이 포함된다.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은 그동안 축적해 온 공공보건의료 협력 네트워크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일차의료 기관과의 상생 모델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다니는 가까운 동네의원에서도 고품질의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차 의료기관과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완결적 필수의료 체계를 한층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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