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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해양레저관광 산업 생태계 확대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6-10-19
새만금 크루즈·부안 마리나·고창 해양치유센터 등 축으로
숙박·음식·레저서비스 등 연관 산업화해 관광 활성화 추진

부안 마리나·고창 해양치유센터 등 을 축으로 해양레저관광 산업생태계를 확대한다. 지난 14일 도에 따르면 그간 개별 관 광시설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의 해양레저관광 정책을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지역별 관광거점과 숙박· 음식·레저서비스 등 연관 산업을 하 나로 이어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늘 린다는 구상이다. 


최근 최근 관광수요가 단순 관람형에 서 레저·체험·휴양·미식을 아우르 는 체류형으로 바뀌며 해양레저관광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 역시 2025년 1월 ‘해양레저관광 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산업육성의 제 도적 토대를 마련하고, 해양레저관광 진흥 종합계획 수립 등 국가 차원의 정 책을 펼치고 있다. 

전북은 새만금과 고군산군도, 변산반 도, 고창갯벌, 김제 심포 등 우수한 해 양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지만, 이를 관 광소비와 산업으로 연결할 기반은 상 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에 도는 그동안 다져 온 해양레저 관광 기반 위에 개별 시설과 프로그램 을 연계하고, 핵심산업 육성과 민간투 자 확대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지역 내 소비를 끌어올리는 산업형 정책으로 무게중심을 옮긴다. 


도는 우선 지난해 12월 신규 크루즈 기항지로 선정된 새만금신항을 국제 크루즈 관광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기위 해 2027년 하반기 시범기항, 2028년 하반기 정식기항을 목표로 국제 크루 새만금 크루즈·부안 마리나·고창 해양치유센터 등 축으로 숙박·음식·레저서비스 등 연관 산업화해 관광 활성화 추진 즈 수용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7년~2028년까지 총 80 억 원을 투입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항만부지 제공, 새만금개발청의 기반 시설 연구용역 등 관계기관 협력을 통 해 CIQ(세관·출입국·검역) 등 국제 크루즈 수용기반시설을 조성한다. 부안 궁항은 마리나항만 개발을 통 해 요트·세일링 등 해양레저산업의 성장기반을 넓힌다. 


2027년~ 2030년까지 부안군 격포리 일원에 민간자본 987억원을 투입해 요트 131척을 수용 할 수 있는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편 의시설 등을 조성하여 궁항 마리나항 만을 변산반도 일원 해양레저관광산업 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고창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 창갯벌과 명사십리 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앞세워 해양치유·웰니스 관 광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도는 2027년~ 2031년까지 총 300억 원을 투입해 고창군 해리면 일 원에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해양 치유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치유센터에는 갯벌·해수 등 지역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시설과 연구 ·교육시설, 야외 치유공간 등이 들어선다. 


김철태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 산국장은 “전북의 바다와 섬을 단순 히 보고 즐기는 관광자원을 넘어 지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크루즈·마리나 ·해양치유 등 핵심산업과 지역별 관 광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도민 과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체류· 소비형 해양레저관광 산업생태계를 구 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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