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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목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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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성장 이뤄”

전북기독신문 입력 2024-10-05

전주좋은교회 손문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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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좋은교회(손문섭 목사)는 지난 9월 29일 성악가로 구성된 ‘튀김소보체’를 초청,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를 열어 청소년과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튀김소보체’는 대전의 명물 튀김 소보로와 ‘보체’(보이스)를 결합한 이름으로, 성악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이들은 과거 SBS ‘싱포골드’에서 탑10에 도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문섭 목사는 목회를 16년째 이어 오며, 연 4회 특별새벽기도회와 매월 1주간 저녁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영성을 강화하고 있다. 


 교회 개척 초기부터 뜨거운 찬양과 통성기도를 강조해, 성도들이 말씀을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도 성도 수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 것은 꾸준한 목회 방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손 목사의 목회 동기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그의 아버지는 전도사로 사역했지만 6.25 전쟁과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중도에서 목회를 내려놓았다. 그 아버지의 소망을 이룬 것이 손 목사의 목회 소명이 되었다. 

전주좋은교회는 성도들이 신앙의 나태함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예배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 마을 공감음악회’를 개최한 목적은?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성악가 그룹 ‘튀김소보체’를 다시 초청해, 대학입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들 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과 성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튀김소보체의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교회를 개척한 지 16년이 되었다. 그동안 예배와 기도를 중심으로 목회를 해왔다. 특히, 예배 중심의 공 동체로 성장하며, 연 4회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영성을 지속적으로 함양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는 매월 1회 저녁기도회를 진행하며 성도들의 신앙 회복에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코로나 기간에도 출석 교인 수가 감소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성장을 경험했다.”


 -. 목회의 동기는? 

“저의 아버지는 6.25 전쟁 등의 환경으로 목회를 이어가지 못했지만, 차남인 제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이어받게 되었다. 목회에 대한 갈등이 있었지만 이천석 목사님의 저서를 통해 목회 소명을 확신하게 되었고, 밤을 새워가며 기도 한 끝에 신학을 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아버지께서 신학을 그만둔 것이 늘 부담을 갖고 계셨는데 아버지는 3형제 중에 한 명이 목회 하기를 소망하셨다. 차남인 제가 아버지 뜻을 따라 목회를 하게 되었다. 그때가 1998년이다. 

고향은 진안으로 110년 역사를 지닌 세동교회가 저희 모교이다. 아버지는 장로님으로, 어머니는 권사의 직분으로 교회를 섬기셨다. 할아버지께서도 장로님으로 세동교회를 섬기셨다. 외할아버지는 소양교회 설립자이셨고, 외할머니는 권사님이셨다.” 


-. 교회를 개척하셨는데.

“전주 인후동의 한 상가에서 교회를 개척하였다. 6년 간 그 교회를 섬기다가 선배 목사님의 권유로 좋은교회로 옮기게 되었다.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예배 시작 전에 좋은교회는 뜨거운 찬양을 은혜 가운데 진행 한다. 찬양 후에 참회 기도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설교 후에 통성기도 시간도 갖는다. 간절한 마음으로 성도들과 함께 뜨겁게 기도하면서 결단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기를 소 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설교 시간에 전한 말씀을 붙들며 한 주간 그 시간에 전한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며 결단한다. 주일 낮 예배 시간에 전한 말씀을 성도들에게 SNS로 나누고 있다. 일주일 동안 주일에 전한 그 말씀을 되새김질 한다. 그 가운데 간 증도 나누며 힘을 얻는다. 저희 교회는 코로나 이후에도 오히려 출석 교인이 늘어났다. 코로나 기간 동안에도 성도들이 신앙생활에서 나태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목회 방향이 교회의 부흥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임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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